고은아, 통일부 국민모델 1호
OSEN 기자
발행 2006.08.14 07: 59

신예 고은아가 통일부 첫 번째 국민모델로 선정됐다. 통일부는 최근 홈페이지 개편을 앞두고 통일부 메인 이미지에 젊은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국민속으로’ 시리즈를 게재할 계획을 세우고 고은아를 첫 번째 주자로 선택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고은아가 평소 남북한 문화 교류에 관심을 많이 나타내고 있고 밝고 깨끗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좋아 통일에 다소 무관심한 젊은 세대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고은아의 활약을 기대했다. 고은아는 평소 즐겨보던 북한 문화 소개 프로그램을 시청하다 남북한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북한 먹거리를 구입하면서 ‘북한물품 팔아주기’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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