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아나운서, ‘스타 골든벨’ 마지막 녹화
OSEN 기자
발행 2006.08.14 13: 51

8월 27일 결혼하는 노현정 아나운서가 자신이 진행하는 방송프로그램 녹화에서 환한 미소를 머금으며 등장해 행복한 예비 신부의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 14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스타 골든벨’ 마지막 녹화장에 노 아나운서가 등장하자, 이날 참석한 게스트들은 너도나도 “축하한다”며 인사말을 건넸다. ‘스타 골든벨’은 김제동, 지석진과 함께 노 아나운서가 진행해 온 오락프로그램. 노 아나운서는 20일까지 출근하기 때문에 사실상 이날 ‘스타 골든벨’의 녹화가 마지막 녹화인 셈이다. 다음 주부터는 노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박지윤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박 아나운서는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현재 '카네이션기행' '클래식오디세이' '쏙쏙 어린이 경제나라''KBS 주말 스포츠 뉴스'의 진행을 맡고 있다. br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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