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 팀이 아역스타 정다빈이 속해 있는 리쿠드 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틀었다. 최근 SBS '실제상황 토요일'의 인기코너 ‘리얼로망스 연애편지’를 비롯, KBS 2TV '해피선데이-여걸식스' 등 각종 예능 라디오프로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팀은 전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최근 리쿠드와 계약을 마쳤다. 리쿠드 측의 한 관계자는 “음악성과 대중적인 감각 및 엘리트적인 요소를 고루 갖춘 팀의 가능성을 높이 샀으며 이미 데뷔전부터 합창단, 모델 활동은 물론, 연극무대 경험과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도 충분하다고 판단, 앞으로 팀에게 큰 비전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향후 팀의 음악 활동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연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일본 미국 등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팀의 목소리가 잘 녹아 날 수 있는 드라마, 영화 OST제작 등의 적극적인 프로모션 또한 기획하고 있으며 차세대 발라드 남자가수를 대표할 수 있는 최고의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전력투구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3년 1집 '사랑합니다'로 데뷔한 팀은 그 해 지상파 TV, FM, AM, 케이블 TV에서 무려 3940회 방송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2003년도 방송횟수 1위를 차지하고 코리아뮤직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발라드 남자가수 대표주자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bright@osen.co.kr '여걸 식스'에 출연한 가수 팀.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