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위트가이'와 '무적의 낙하산 요원'의 이중계약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에릭이 출연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인 굿이엠지의 한 관계자는 8월 14일 “처음 대작 '스위트가이'의 캐스팅 제의를 받고 제작사인 오퍼스 101측과 '스위트가이' 제작을 심도 있게 논의 중이었으나 대작인 만큼 캐스팅과 여러 가지 준비여건 등을 고려해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제작시기를 늦추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며 "그러던 중 드라마 '신입사원'으로 호흡을 맞춘바 있는 LK제작단으로부터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의 출연 제의를 받아 현재 고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 LK 제작단 측이 '무적의 낙하산 요원'은 '신입사원'의 후속편 격인 작품이고 에릭이 캐릭터 분석이 뛰어나 그동안 여러 차례 제안을 했다”며 “전작에서 에릭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 역시 함께하길 바랐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이 9월 6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출연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righ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