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토니와 공원에서 오디션
OSEN 기자
발행 2006.08.15 11: 12

가수 뿐 아니라 연기자로 데뷔식을 치르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앤디가 데뷔 오디션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수만이 직접 미국에 찾아와 오디션을 치렀던 것. 앤디는 "이수만 선생님이 공원에서 춤춰보라 했다. 옆에 (H.O.T 멤버였던) 토니가 있었는데 너무 열심히 잘 췄다"며 "나도 질세라 말도 안되는 브레이크 댄스를 췄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앤디는 "춤을 추고 난 후 노래방에 갔다"며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고) 이수만 선생님이 웃더니 계약하러 가자고 했다"며 긴장되던 오디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앤디가 토니와 함께 공원에서 오디션을 치른 사연은 8월 15일 오후 11시 5분 KBS 2TV '상상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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