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신화 멤버에서 앤디가 제일 좋다”
OSEN 기자
발행 2006.08.16 08: 45

노현정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인기그룹 신화 멤버 모두를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8월 15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서 MC 노 아나운서는 게스트로 나온 신화멤버 이민우와 앤디를 만나자 “정말 신화 멤버를 다 좋아한다”고 공개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앤디”라고 고백했다. 이유는 “유일한 연하이기 때문”이라고 보조 MC 이휘재가 설명했다. 실제로 앤디는 81년생으로 79년생인 노 아나운서보다 두 살이나 어릴 뿐만 아니라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어리다.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는 이휘재는 “유일한 연하를 택한 노현정 아나운서는 진짜 고수”라며 짓궂게 장난쳤다. 이날 방송에서 노 아나운서가 영어이름을 갖는다면 “에리카라는 이름을 갖고 싶다”고 하자 또다시 이휘재가 “사실 앤디보다 에릭의 카(차)를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스튜디오 안은 웃음바다로 변하기도 했다. bright@osen.co.kr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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