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를 앞두고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가수 박정아가 남자들만의 스포츠라 생각했던 아이스하키의 매력에 푹 빠졌다. 솔로 데뷔 타이틀곡 ‘YEAH’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출연, 생전 처음 신어본 아이스하키용 스케이트를 타며 다양한 경기장면을 무리 없이 소화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하였다. 박정아는 “처음 뮤비 내용을 듣고 걱정을 많이 했다. 생전 한번도 안 해 봤던 아이스하키 선수를 하라니 황당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는데 어릴 적 스케이트를 타본 경험을 살려 아이스링크에 가서 연습을 해보니 너무 재밌더라”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이스하키 동호회라도 가입해서 좀 더 연습하고 즐기면 좋을 것 같다. 다이어트는 물론, 체력 향상에 이만한 운동도 없는 것 같다”며 아이스하키의 매력을 전했다. 8월 11일 부터 3일에 걸쳐 서울 수색의 한 세트장과 고려대 아이스링크 등에서 박정아가 직접 출연, 촬영한 솔로 첫 뮤직비디오는 21일부터 케이블 음악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첫 솔로 음반 ‘YEAH’는 25일 발매된다. brigh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