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 파워가 K-1 FN KHAN 대회의 공식 스폰서가 됐다. K-1 FN KHAN의 주관사인 티 엔터테인먼트는 8월 16일 ‘로케트 파워’와의 스폰서 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로케트 파워는 사실상 지난 11일부터 이미 스폰서 활동을 시작했다. 동대문 두산타워 야외무대에서 열린 최용수의 K-1 출정식이 그 자리였다. 출정식은 최용수가 오는 9월 16일 장충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리는 ‘K-1 Fighting Network KHAN 2006 IN SEOUL’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른다는 사실을 공표하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서 로케트 파워는 ‘관객 펀치 대결’ ‘로케트 파워와 함께 하는 최용수 사인회’등을 후원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로케트 파워는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로케트 파워와 함께하는 K-1 Fighting Network KHAN의 세계로’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K-1 대회와 9월 16일의 서울대회 관람 티켓을 경품으로 내걸고 있다. 55만 원 상당의 VIP석을 비롯해 200명 가량의 로케트 파워 고객을 뽑는 이벤트이다. 로케트 파워 마케팅 담당자는 “20, 30대 팬들이 주 고객인 격투기가 이름만 들어도 강인함이 떠오르는 로케트 파워의 이미지와 맞아 떨어져 스폰서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00c@osen.co.kr 지난 11일 동대문 두산타워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최용수의 출정식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