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손호영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First. LOVE LETTER-TO.YOU'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호영의 1집 음반 'YES'가 아직 발매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픈 1시간 만에 70% 이상 팔리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게다가 매회 매진을 자랑하는 싸이와 이승철의 콘서트를 제치고 단숨에 인터파크 콘서트 예매율 1위로 등극했다. 인터파크의 한 관계자는 "티켓 오픈 30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몰려 예매 시스템이 마비 될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팬들의 변함 없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게 된 손호영은 8월 17일 오전 홍콩에서 화보 촬영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곧장 콘서트 관련 회의에 참석하는 등 열정을 쏟고 있다.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손호영의 단독 콘서트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올핌픽홀에서 열린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