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완코 카누, 포츠머스와 1년 계약
OSEN 기자
발행 2006.08.18 09: 38

지난 2005~2006 시즌까지 웨스트 브롬위치 앨비언에서 뛰던 나이지리아 출신 스트라이커 은완코 카누(31)가 포츠머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포츠머스는 18일(한국시간) 챔피언리그(2부)로 강등된 웨스트 브롬위치 앨비언에서 퇴단한 카누와 1년동안의 계약을 맺고 올 시즌 다섯 번째로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아약스 암스테르담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던 카누는 인터 밀란과 아스날, 웨스트 브롬위치 앨비언을 거쳤다. 한편 포츠머스는 카누를 영입하기 이전에 글렌 존슨, 데이빗 톰슨, 솔 캠벨, 데이빗 제임스 등 4명의 선수를 데려왔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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