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모델 출신의 연기자 이사비가 ‘원포인트 다이어트 비디오’를 출시, 다이어트 요가 비디오 시장에 뛰어든다. 다이어트 자체보다는 몸매 교정에 포인트를 뒀다는 ‘원 포인트 다이어트 비디오’를 내놓는 이사비는 태국 코사무이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특별한 다이어트 요가 동작을 찍어 왔다. “많은 사람들이 겉으로 보이는 몸에만 건강의 포커스를 맞추지만 사실 정신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이사비는 “정신을 건강하게 한다는 점에서 가장 좋은 운동이 요가라고 생각한다”고 요가의 효용성을 강조했다. 개인 신체 특징에 맞게 상체 하체 전신으로 나누어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이 비디오는 실용적인 측면을 특히 강조했다고 제작을 맡은 스타웍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밝혔다. 1998년 대구 모델라인으로 연예 활동을 시작한 이사비는 구찌 프라다 까르띠에 등 다수의 패션쇼 무대를 섭렵한 톱 모델이다. 지난 2004년에는 최초로 플레이보이 한국 모델로도 선정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에는 연기자로 변신해 ‘로스트 메로리즈’ ‘잠복근무’ ‘얼굴없는 미녀’ 등의 영화와 ‘안녕 프란체스카’ ‘마이걸’ ‘어느 멋진 날’ 등의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원포인트 다이어트 비디오’는 9월 1일 출시 예정이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