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의 ‘아더와 미니모이’, 올 겨울 전세계 개봉
OSEN 기자
발행 2006.08.18 10: 28

뤽 베송 감독의 판타지 어드벤처 시리즈 ‘아더와 미니모이’가 올 겨울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에 개봉한다. 현재까지 출판된 총 4편의 소설을 영화화한 ‘아더와 미니모이’는 뤽 베송 감독이 직접 기획하고 집필해 장편영화로 탄생시킨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뤽 베송 감독은 앞으로 두 편의 영화를 더 제작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 아더를 비롯한 미니모이 원정대의 목소리 연기를 마돈나, 스눕 독, 데이빗 보위 등이 맡아 더욱 관심을 끈다. ‘아더와 미니모이’는 보물을 찾기 위해 미니모이 세상으로 모험을 강행한 소년 아더가 미니모이 원정대가 돼 위험한 여정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5년이라는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아더와 미니모이’가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의 뒤를 이어 인기 판타지 어드벤처 시리즈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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