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전 전야제, 19일 열려
OSEN 기자
발행 2006.08.18 13: 09

'별들의 잔치' K리그 올스타전이 오는 20일 인천 문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19일에는 전야제가 열려 분위기가 무르익을 전망이다. 프로축구연맹은 19일 오후 6시에 인천 라마도 송도호텔 르누아르홀에서 곽정환 프로축구연맹 회장과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K리그 14개 구단 단장과 코칭 스태프, 올스타 선수 등이 참석하는 전야제를 개최한다. 이번 전야제에서 연맹은 올스타에 뽑힌 선수들에게 '올스타 인증패'를 수여해 올스타 선발을 축하할 예정. 올스타 선수 전원에게는 준오헤어에서 평생 무료회원권을 증정된다. 한편 올해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한 김남일(수원)은 이날 인기선수상을 수상하며 상금으로 500만 원, 부상으로 하우젠 에어워시 드럼세탁기를 받는다. 부상은 김남일의 이름으로 연고 지역인 수원지역의 보육시설에 기증된다. 또한 김남일은 올스타전 인터넷 팬투표 경품 당첨자를 직접 추첨할 예정이다.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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