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향남, 4이닝 무실점 시즌 8승째
OSEN 기자
발행 2006.08.19 12: 07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A 바펄로의 최향남(35)이 시즌 8승(5패)을 거뒀다. 최향남은 19일(한국시간) 링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타와(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전에 2번째 투수로 등판해 4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 사이 2-6으로 뒤지던 팀이 역전에 성공, 10-6으로 역전승하면서 최향남은 승리까지 덤으로 챙겼다. 최향남은 46구를 던졌고 스트라이크가 이 중 34개였다. 삼진은 3개 잡아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50으로 좋아졌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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