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난 연상하고만 사귄다”
OSEN 기자
발행 2006.08.20 10: 23

가수 이정이 지금껏 연상만 사귀어 왔다며 자신의 독특한 연애관을 공개했다. 이정은 8월 19일 MBC FM4U ‘정선희의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했다. 이정은 정선희가 한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예전 여자친구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정은 먼저 “20살 때 28살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당시에 여자친구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정은 “지금껏 여자친구들이 모두 연상이었다”고 밝혀 DJ 정선희와 청취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이정은 또 “동갑이나 연하보다는 연상이 좋다”며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연상과 교제할 뜻이 있음을 내비쳤다. 이정은 지난 4월 3집 앨범을 발표하고 음악프로그램 뿐 아니라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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