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007 시즌부터 용병 제도가 도입되는 여자배구 대전 KT&G가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루시아나 아도르노(26)를 영입했다. KT&G는 브라질 수퍼리그 명문인 피나사 오사스코와 블루라이프 피에이로스 등에서 주전 레프트 공격수로 활약했고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브라질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루시아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190cm, 77kg로 큰 키를 활용한 블로킹과 백어택이 강점에 미모 또한 돋보이는 루시아나는 이미 지난 8일 입국해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고 다음달 하순에 다시 입국해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tankpark@osen.co.kr 대전 KT&G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