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일본 공식 팬클럽 행사를 위해 8월 20일 5박 6일 일정으로 출국했다. 20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한 조인성은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도착지인 하네다 공항에서 800여명의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일부 팬들은 김포공항에서부터 동행하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하네다 공항 게이트에 조인성이 나타나자 일본 팬들은 단체로 “조인성”을 외치기 시작했고 조인성은 이들에게 고개를 숙여 감사의 인사를 했다. 조인성은 일본에서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로 이미 이름을 알렸고 최근에는 드라마 ‘별을 쏘다’가 지난 4일부터 TBS에서 방송 중이다. 일본 팬클럽과의 첫 공식 만남을 앞둔 조인성은 “공식적인 팬클럽과의 만남인 만큼 많이 떨리고 내겐 많은 의미가 있는 행사이다. 날씨가 무척 더운데 공항까지 나온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인성의 팬미팅은 21일 도쿄, 23일 오사카 등 총 3차례 열린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