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연기자 공유가 8월 20일 낮 공식팬클럽 ‘YOO&I’와 팬미팅을 갖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개그콘서트의 인기 개그맨 장동혁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팬미팅에는 200여명의 열성 팬들이 참여해 마음을 나눴고 멀리 일본에서도 팬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유는 ‘다섯자 토크’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털어 놓았는데 “카메라 앞에서 연기할 때 가장 짜릿하고 나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것을 느껴서 행복하다”고 연기자로서의 보람을 밝혔다. 또 앞으로 연기를 하면서 맡고 싶은 역에 대해서는 “내면의 아픔이 있는 이유 있는 악역과 사람들의 가슴 깊은 곳을 울릴 수 있는, 슬픔이 묻어나는 역을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유는 이날 행사에서 엠씨더맥스의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 거죠’, 드라마 ‘어느 멋진 날’의 OST인 정재욱의 ‘사랑해…사랑할 수 없을 만큼’ 등의 애창곡을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공유는 “팬 여러분이 내가 연기자로서 더욱 노력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고 행사를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