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팬들의 아침 밥차와 점심 도시락에 함박웃음
OSEN 기자
발행 2006.08.21 09: 56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환희가 팬들의 세심한 배려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환희는 8월 21일 아침 경기도 양주 MBC 세트에서 드라마 촬영이 한창인 가운데 아침 일찍 밥차를 대동하고 나타난 팬들과 만났다. 환희의 팬들은 다른 연기자들의 팬들이 간식거리를 보내는 것과 달리 아침을 거르지 말라고 뜻으로 70인분의 식사를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환희의 팬들은 점심식사로 도시락까지 준비하는 등 환희를 비롯한 ‘오버 더 레인보우’ 제작진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탰다. 환희는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정상에서 올라선 가수 렉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가수 출신 연기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환희는 극 중 캐릭터가 자신의 실제 모습과 비슷해 무난히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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