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관리”
OSEN 기자
발행 2006.08.21 12: 27

미스코리아도 그냥 되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2006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22)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의 노력으로 우리나라 대표 미인이 됐다. 이하늬는 8월 21일 방송된 KBS 2TV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기관리 안 했을 때의 내 모습은 처참하다”며 항상 적게 먹기와 아령을 이용한 운동으로 몸매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날씬해지고 나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은 것 같다”며 “그래서 주변에 살 빼고 예뻐지라고 권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꼭 헬스클럽에 가서 정식으로 트레이닝을 받아야 운동이 되는 건 아니다”며 “운동은 각자가 시간 내기 나름이고 하기 나름”이라는 말로 눈길을 모았다. 또 “아령 하나만으로도 운동할 수 있다”며 “TV보면서 이두, 삼두근육 생각하면서 꾸준히 운동한다”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미스코리아 진에 뽑혔다. 서울대 국악과를 거쳐 현재 서울대 대학원에서 가야금을 전공하고 있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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