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도르, 온라인게임 광고 촬영차 28일 방한
OSEN 기자
발행 2006.08.21 17: 24

프라이드 FC 헤비급 챔피언으로 '60억분의 1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표도르 에밀리아넨코가 한국 온라인게임 광고 전속 모델이 되어 한국을 방문한다. 싸이칸엔터테인먼트는 21일 표도르와 온라인게임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8일 표도르가 5박 6일의 일정으로 광고 및 화보 촬영을 위해 방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러시아 삼보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뒤 7개월만에 다시 한국을 찾게 된 표도르는 오는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32 대회에 참가, 미국의 특급 파이터 마크 콜먼과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표도르는 "한국의 온라인 게임 모델이 된 것에 대해 만족하며 지난 1월 만났던 한국의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방한일정 동안 한국의 문화를 자세히 알고 갔으면 좋겠다"고 싸이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밝혔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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