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플’ 새 MC 백승주 아나운서, “잘 해야죠”
OSEN 기자
발행 2006.08.21 17: 34

노현정 아나운서의 결혼으로 KBS 2TV 인기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의 새 MC 자리를 꿰찬 백승주 아나운서가 소감을 밝혔다. 현재 KBS 2TV ‘뉴스타임’을 진행하고 있는 백 아나운서는 8월 21일 오후 “뉴스만 해 온 터라 오락프로그램은 처음이다”며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지만 MC를 맡게 된 만큼 잘 해야 하지 않겠냐”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면서 20일 ‘상상플러스’ MC로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간 후 “기자 분들로부터 전화가 굉장히 많이 왔다”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하기도 했다”고 웃었다. 이어 앞으로 프로그램을 임하는 각오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논의한 뒤 자세히 밝히겠다”며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 않았다. 백 아나운서는 노현정 아나운서와 함께 입사한 KBS 29기 아나운서로 9월 12일 방송되는 ‘상상플러스’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bright@osen.co.kr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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