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광주서 성공적인 2집 컴백무대
OSEN 기자
발행 2006.08.21 18: 30

그룹 파란이 광주에서 2집 컴백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8월 19일 광주 시청 앞에서 열린 KM ‘쇼 뮤직탱크’ 특집 방송에서 파란은 검은색 의상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한 채 무대에 등장했다. 특히 멤버들 중 피오는 파격적인 호일 파마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한 비트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다섯걸음’은 미국 어셔의 앨범을 작곡한 팀이 만든 곡이며 이번 앨범을 통해 좀 더 남성미를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엿보였다. 파란의 파워풀한 무대에 팬들은 크게 열광했으며 큰 무대에서 첫 방송을 시작해 멤버들도 살짝 긴장을 하기는 했지만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파란은 이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위해 태국으로 건너가 주인공으로 직접 열연했으며 18일부터 케이블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타고 있다. 24일부터 지상파 방송에서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달 말경부터 본격적인 2집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광주 첫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파란. /NH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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