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폐셜 싱글 앨범 ‘#+1’의 타이틀곡 ‘love me love me’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지혜가 8월 23일 진주산업대 Mnet 스폐셜 특집 방송에서 데뷔 8년 만에 첫 MC를 맞는다. 조은석 PD가 연출하는 Mnet 스폐셜 특집 프로그램에는 백지영, SG워너비, 버즈, 캔, 업타운, 하리수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이지혜는 개그맨 정형돈과 함께 MC 호흡을 맞춘다. 최근 라디오 DJ 제의를 받기도 한 이지혜는 아직은 춤추고 열심히 노래만 하고 싶다는 생각에 고사했지만 Mnet 스페셜 특집방송에서는 노래도 부르고 MC도 할 수 있는 자리라 흔쾌히 수락했다고. 이지혜는 "정형돈 씨가 순발력이 강하니까 나는 아나운서처럼 정통으로 진행할 계획”며 “특히 친한 지영언니를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은 9월 초 Mnet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