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에서 출연하고 있는 연기자 오만석이 상대배우 윤은혜와의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8월 22일 방송된 KBS 2TV ‘아침뉴스타임-연예수첩’인터뷰에 응한 그는 “윤은혜는 상당히 소탈하다”며 “오빠라며 잘 따르고 나이 많은 연기자 분들에게도 잘 한다”고 밝혔다. 오만석은 특히 자신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윤은혜의 한마디에 “넘어간다”며 그래서인지 “촬영장 분위기도 좋다”고 털어놨다. 윤은혜 역시 촬영장 분위기에 만족했다. 충북 영동에서 밤샘 촬영도 강행하지만 “분위기가 좋으니 밤샘 촬영도 피곤하지 않다”고 고백했다. 극중 시골 아줌마 복장차림에 대해서도 “이런 복장이 어때서 그러냐”며 “굉장히 편하다”고 하는 가하면, “촬영 때문에 서울을 못가서 그런지 이젠 서울 가면 오히려 낯설다”고 말하며 웃었다. bright@osen.co.kr 극중 작업복을 입고 있는 윤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