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박성호(32)가 12월 이지영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성호는 이 같은 사실을 신행여행 전문 여행사 진투어를 통해 밝혔다. 진투어는 정종철-황규림 커플, 박준형-김지혜 커플 등 갈갈이 패밀리 식구들이 신혼여행 때 이용한 여행사로 알려져 있다. 박성호의 피앙세 이지영씨는 상당한 미모의 재원으로 현재 모 대기업의 비서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월 22일 오후 박성호의 소속사 갈갈이 패밀리는 “박성호가 올해 12월에 결혼한다”며 “날짜와 장소는 현재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성호는 1997년 KBS 공채 개그맨 13기로 데뷔해 KBS '쇼 웃는날 좋은날' ‘비디오 챔피언’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 등의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었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