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달콤한 스파이'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데니스 오가 남성잡지 ‘맨즈헬스’(Men’s Health) 9월호 표지모델로 나섰다. 이번 표지 촬영을 통해 그 동안 숨겨온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드러낸다.
데니스 오는 맨즈헬스'(Men’s Health)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에 견줄 만한 몸매를 과시했다. 그는 근육질의 몸매를 위해 매일 1시간 정도 꾸준히 운동해왔다고 한다. 몸매관리뿐만 모델을 시작하고 난 후 빛과 조명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전공을 바꿔 사진을 공부할 정도로 일에 대해 열정적인 남자다.
‘맨즈헬스’의 김준현 편집장은 "순수하고 여린 듯한 느낌을 주는 데니스 오의 숨겨진 몸매는 외유내강 형의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맨즈헬스'의 표지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특히 외부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그의 탄탄한 몸매와 삶에 대한 열정은 맨즈헬스의 지향점에 부합한다"라고 밝혔다.
데니스 오는 휴대폰 광고 등 여러 편의 CF광고로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를 통해서 연기자로 화려한 데뷔식을 치렀다.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자제하고 있어 최근 그의 근황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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