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장윤정' 박현빈,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진출
OSEN 기자
발행 2006.08.22 16: 48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한 '남자 장윤정' 박현빈이 트로트 가수로는 최초로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 진출한다. 박현빈의 소속사 (주)인우프로덕션 관계자는 “지난 4월 발표한 싱글 앨범 타이틀곡 ‘빠라빠빠’가 태국에서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수입, 보급하는 GTT네트웍스에 의해 현지에 수입됐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노래가 소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9월부터 ‘빠라빠빠’가 태국 현지에 소개될 경우 우리의 트로트가 동남아시아에 소개되는 첫 번째 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GTT네트웍스는 가수 비의 태국 내 초상권을 가지고 있는 에이전트로 8월 18일 가수 한나의 태국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현지에서 한류콘텐츠 보급에 힘쓰고 있다. GTT네트웍스의 임진호 이사는 “신나는 댄스 트로트 장르인 박현빈의 노래가 태국 등 동남에서도 인기를 끌 가능성이 크다”며 “GTT네트웍스의 인도네시아 지사와 싱가포르 현지 교류처를 통해 동남아시아권에 노래가 보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현빈은 10월께 태국 현지에 방문해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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