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첫 개인 통산 200승에 단 1승을 남겨두고 3차례의 쓴 맛을 본 뒤 22일 대전 구장서 현대를 상대로 4수에 나섰던 송진우가 또다시 대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송진우는 6회 송지만의의 타구가 중견수 데이비스의 글러브에 맞고 튄(왼쪽) 데 이어 7회 좌익수 김수연이 이숭용의 파울 타구를 잡지 못한 뒤 모두 실점으로 이어지는 등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대전=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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