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농구 잡지 '섹시 모델'로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6.08.23 08: 56

'김은혜의 섹시 변신'. 우리은행의 간판 슈터인 김은혜(24, 182cm)가 ‘도발적인 섹시함’이 물씬 풍기는 여인으로 변신했다. 오는 25일 첫 발간될 여자농구 전문 잡지 ‘바스켓 퀸’의 창간호 표지 모델로 등장한 김은혜는 빨간색의 슬립을 입고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섹시한 포즈와 강렬한 눈빛을 발산,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끼게 했다. 특히 촬영 전 쑥스러워 하던 모습과는 달리 촬영이 시작되자 슈퍼모델 뺨치는 끼를 맘껏 발산했다. 김은혜는 “예쁘고 아름다운 원피스 차림으로 변신한 내가 믿기 어려웠다"며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찍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혜는 지난달까지 열린 2006 여름리그에서 정규리그 15경기에 출전해 평균 8.4득점, 4.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ajyoung@osen.co.kr 월간 바스켓 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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