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승철-신혜성-SG워너비, 디지털 싱글 '순항'
OSEN 기자
발행 2006.08.23 09: 25

8월 16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을 통해 처음 공개된 디지털 싱글 ‘우리, 사랑하는 동안’의 수록곡 5곡이 모두 차트에 진입했다. ‘우리, 사랑하는 동안’은 이승철, SG워너비, 신혜성, 클래지콰이, 김연우&이소은 등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인기가수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디지털 프로젝트 앨범이다. 현재 멜론 다운로드 순위에서 이승철의 ‘영원한 사랑’이 17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그 외에 신혜성의 ‘시를 위한 시’, SG워너비의 ‘소녀’, 클래지콰이의 ‘애수’, 김연우&이소은의 ‘슬픈 사랑의 노래’ 등이 골고로 순항 중이다. 아직 멜론 사이트를 통해서만 곡이 공개된 상태라 23일부터 도시락, 뮤직온과 포털사이트 다음, 네이버, 야후 등을 통해 음원을 오픈한 이후에는 더 높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은 작곡가 이영훈의 숨겨진 곡들과 실력 있는 보컬리스트, 세션, 그리고 전문 편곡자 등이 만나 탄생한 작품으로 정규앨범 ‘옛사랑’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집 앨범도 발매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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