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액션채널 수퍼액션의 ‘러브액션WXY’ MC 최성국과 홍록기는 ‘선수 가라사대’ 코너에서 자신의 키스 경험담을 털어놨다. 먼저 최성국의 첫 키스는 자타가 인정하는 연애고수치고는 첫 키스가 늦은 편이었다. 최성국은 “믿지 않겠지만 첫 키스는 22살 때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최성국은 “친구들에 비해 첫 키스가 매우 늦은 편이었지만 첫 키스 이후에는 다른 친구들 보다 훨씬 많이 키스를 해 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뿐만 아니라 최성국은 횡단보도 위에서 분위기 잡고 키스를 하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욕을 먹은 사건 등 키스에 얽힌 해프닝도 함께 공개했다. 홍록기는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나온 것처럼 거꾸로 매달려 했던 키스를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로 꼽았다. 또 “주로 올림픽대로 위에서 차를 세운 뒤 키스를 했다”며 키스하기 좋은 장소를 살짝 귀띔했다. 이날 게스트로 참석한 개그맨 김재우도 군대 시절 면회 온 여자친구와 푸세식 변소에서 키스한 사연과 키스를 하다 피범벅이 된 사건을 공개했다. 최성국 홍록기 김재우의 키스 경험담은 8월 1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러브액션WXY’에서 확인할 수 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