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엄마에게 오럴 섹스 배웠다"
OSEN 기자
발행 2006.08.23 10: 15

새 앨범을 홍보중인 패리스 힐튼이 미국의 성인잡지 표지에서 망사 스타킹과 브라만을 걸친 관능적인 포즈로 등장해 화제다. 성인 월간지 '블렌더' 9월호는 '패리스 힐튼은 록 스타가 되기를 원한다'는 표지 기사와 함께 누드나 다름없는 힐튼 사진을 게재했다.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힐튼은 대중이 그녀에 대해 갖고 있는 잘못된 선입견에 대해 해명했다. "나는 절대 이기적이지않고 타락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친절하고 베풀줄 아는 사람이다. 내 주위의 사람들이 웃고 즐기기를 원할 뿐이다. 이번 새 앨범에 실린 내 노래를 듣고는 그만 울어버렸다. 너무 좋은 노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밝혔다. 힐튼 호텔의 상속녀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중인 그녀는 "대중 앞에서 나는 캐릭터를 연기할 뿐이다. 실제로는 애기처럼 말하지도 않는다. 공공장소에서의 행동은 내 실제 모습과 다르다. 누구나 내 진짜 모습을 보는 것을 원치않는 때문"이라며 "왜냐하면 사생활이란게 도통 없어서"라고 했다. 오럴 섹스(구강 성교)에 대한 그녀 어머니의 가르침도 깜짝 공개했다. "엄마는 일찍부터 내게 오럴 섹스가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엄마도 (오럴 섹스를) 아주 좋아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내 남자친구에게도 좋아하는 걸 못할 이유가 뭐냐고 되묻곤 한다"고 털어놨다. mcgwire@osen.co.kr '블렌더'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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