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에서 프로게이머로 나아갈 수 있는 등용문 '엘리트학생복 2차 스쿨리그'가 개최된다.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는 국내 e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순수 아마추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해 내년 3월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3차에 걸져 진행된다.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신인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는 최종 왕중왕전 진출자 4명에게 한국e스포츠 협회에서 인정하는 준 프로게이머 자격부여 및 프로게임단의 연습생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는 순수 아마추어가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여타 게임대회와는 차별화 되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8월 28일까지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엘리트학생복 홈페이지(http://www.myelite.co.kr)서신청할 수 있고 30일 엘리트학생복 홈페이지에서 발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엘리트학생복 2차 스쿨리그'는 오는 9월 16일 초등학생 5강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8주동안 매주 토요일 MBC게임을 통해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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