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시크릿 에이전트가 돼 가장 보호하고 싶은 스타’로 꼽혔다. 시크릿 에이전트는 대통령의 경호와 백악관의 안보를 위한 각종 첩보 활동을 하는 특수요원을 일컫는 말이다. 영화 ‘센티넬’에서 마이클 더글라스, 키퍼 서덜랜드가 시크릿 에이전트로 분한다. 이효리는 영화 ‘센티넬’이 개봉을 앞두고 온라인 영화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함께 후배로 오른 이준기 장동건 박지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효리는 47%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고, 크로스섹슈얼 이준기가 23%로 뒤를 이었다. 축구선수 박지성(16%), 미남 배우 장동건(13%)이 각각 3, 4위에 머물렀다. 한편 백악관 국가 안보국 내부에서 벌어지는 대통령 암살음모사건을 중심으로 안보국 요원들이 펼치는 두뇌게임을 그린 ‘센티넬’은 9월 7일 국내 개봉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