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성, 단독 콘서트 ‘세가지 소원’열어
OSEN 기자
발행 2006.08.23 18: 00

파워풀하면서 가슴을 적시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 박강성이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장난감 병정’, ‘내일을 기다려’, ‘문밖에 있는 그대’와 같은 많은 히트곡을 낸 박강성은 올해 심수봉, 바비킴이 소속된 ㈜오스카이엔티로 소속사를 옮긴 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성인 관객층을 꾸준히 공연장으로 이끌어 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세가지 소원’이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박강성이 직접 타이틀을 선택했고 연출도 적극 참여했다.
주요 팬들이 3,40대이다 보니 인생에 대해 얘기할 수 있고 큰 꿈보다는 작은 행복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에 맞춰 우리 일상의 작은 세가지 소원을 얘기하기 위해 타이틀로 정한 것이다.
“가수로서 갖는 소망과 사랑이 소원”이라고 밝힌 박강성의 나머지 소원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자신의 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은 9월 22일, 23일 이틀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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