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27일 서울시청 광장 '깜짝 공연'
OSEN 기자
발행 2006.08.23 20: 46

가수 세븐이 8월 27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 50분 세계 각국의 드라마 인들과 아시아 최고의 한류 스타들이 함께 하는 ‘Seoul Drama Awards 2006 전야제’가 열리기 때문. 이날 전야제에는 가수 세븐 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 버즈, 윤도현 밴드, 신혜성, M(이민우), 백지영, 거미, 파란, 클래지콰이, 선민, 최소리 등도 출연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특히 김성주 아나운서와 가수 겸 탤런트 유진이 ‘Seoul Drama Awards 2006 전야제’의 MC를 맡을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Seoul Drama Awards 2006 전야제’는 MBC, KBS, SBS, EBS 방송 4사와 방송위원회 후원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적인 드라마 축제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되는 국제적인 드라마 시상식이다. 더불어 한류열풍의 지속적인 유지, 발전 및 한국드라마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적 위치를 확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Seoul Drama Awards 2006’ 첫해인 올해에는 세계 29개국에서 출품된 105편의 드라마 작품 가운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친 55편의 작품이 최종 수상 후보작에 올랐다. 후보작 가운데 드라마 단편극, 장편극, 미니시리즈 부문의 최우수상을 비롯해 남녀 연기자상 등 총 16개 부문을 시상할 계획이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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