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주, 30일 日서 쇼케이스 열고 일본진출
OSEN 기자
발행 2006.08.24 07: 28

가수 김우주가 8월 30일 일본 도쿄 시부야 AU홀에서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을 시작한다. 김우주의 쇼케이스는 이미 1만석 예매가 완료돼 일본 주최측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우주는 11월 일본에서 음반 발매와 동시에 5대 도시 투어 콘서트를 열로 일본에서 인정받겠다는 각오다. 김우주는 지난해 11월 열린 ‘제2회 한류축제’에 참가해 팬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 일본 유수의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김우주는 올해 초부터 일본 진출에 대한 투자유치와 음반의 기획 단계를 마무리했다. 최근 일본 공식홈페이지를 연 김우주는 일본 팬들의 문의사항이 쇄도하자 일본프로젝트를 진행할 부서 설립과 일본 현지인을 영입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김우주는 30일 쇼케이스를 위해 28일 일본으로 출국하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일본 첫 앨범 녹음을 준비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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