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예고편, ‘까칠함 VS. 고군분투’
OSEN 기자
발행 2006.08.24 08: 51

10월 26일 국내 개봉하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예고편을 공개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동명의 전세계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것으로, 악마같은 상사 아래에서 고군분투하는 사회초년생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예고편은 속도감과 재치, 영화를 이끌어가는 두 캐릭터의 대결이 담겨 있다. 특히 메릴 스트립이 분한 악마같은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의 까칠함과 앤 해서웨이가 맡은 패션감각은 최악이지만 똑똑한 신입 비서 앤드리아 삭스의 고군분투가 잘 살아있다는 평가다. 사회초년생이라면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유명 TV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의 데이빗 프랭클 감독의 연출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10월 26일 국내개봉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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