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온라인' 정기적인 게임대회 개최
OSEN 기자
발행 2006.08.24 10: 23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RF온라인’의 ‘제1회 배틀토너먼트’ 대회 최종 우승팀들이 결정됐다. 이번 대회는 최종 결선에 오른 47개팀이 3판 2선승제의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서버별 최강 길드를 가렸다. 1서버 GM-Monster, 2서버 R.Force, 3서버 FreeStyle, 4서버 인연 길드 등 총 4개 팀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 50만 원, 서버별 2~3위 길드들에겐 각각 30만 원,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 된다. RF온라인 운영팀 관계자는 “해외진출 50개국 돌파 기념 및 길드 활성화를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면서 “대회 기간 내내 게이머들이 보여준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정기 대회로 승격시키기로 해 다음 대회는 11월경에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CCR 윤석호 대표는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길드들이 참여해 성공 리에 제1회 배틀토너먼트 대회를 끝마칠 수 있었다”며 “매 분기마다 대회를 열어 RF온라인의 대표적인 게임대회로 격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현재 ‘RF온라인’은 미국과 서유럽 28개국, 러시아를 포함한 독립국가연합(CIS)과 불가리아 등 동유럽 19개국, 중국 대만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 4개국, 그리고 브라질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53개국에 진출해있다. ▲ RF온라인은? SF 배경의 3D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으로 검과 기사로 대변되는 중세 배경의 RPG에서 벗어나 휴머니즘과 샤머니즘, 메커니즘을 대표하는 세 종족 ‘벨라토’, ‘코라’, ‘아크레시아’의 대규모 전쟁과 전투를 통해 기존 온라인 게임과 차별화를 선언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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