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 더 맥스가 디지털 싱글로 온라인 정상에 올랐다. 엠씨 더 맥스는 8월 24일 디지털 싱글 '사랑을 찾아서'로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방송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뮤직비디오와 온라인 마케팅만으로만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사랑을 찾아서'는 기존 엠씨 더 맥스의 노래 스타일이 아닌 보사노바풍의 곡으로 흥겨운 리듬이 여름이라는 계절과 잘 맞아떨어져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사랑을 찾아서'는 사랑하는 여인과 이별한 후에도 그녀를 잊지 못해 주위를 배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엠씨 더 맥스의 ‘사랑을 찾아서’가 12일 음반을 선보인 이후 12일 만에 정상에 오르자 관계자들도 놀라는 분위기다. 이번 음반 작업을 맡은 무지개 미디어의 이혁제 마케팅 이사는 "엠씨 더 맥스가 기존의 발라드에서 벗어나 보사노바 풍의 곡을 선보인 것이 대중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전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