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 제1회 KIA 타이거즈기 중학대회 챔프
OSEN 기자
발행 2006.08.24 15: 54

화순중이 제1회 KIA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화순중은 24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전주 전라중과의 결승전에서 7-3으로 승리, 대회 초대 챔프에 올랐다. 화순중 문우람은 이날 2타수 2안타로 최우수선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화순중 투수 이승현은 우수 투수상을 수상했다. 또 타격상은 이석주(무등중), 최다안타 및 최다홈런상은 김선현(화순중), 최다도루상은 김광연(전라중), 최다타점상은 이하늘(군산남중), 수훈상은 신진호(화순중), 감투상은 김민재(전라중), 미기상은 고지원(군산남중) 등이 수상했다. KIA는 연고지역인 광주, 전남북 지역 야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광주구장에서 이 대회를 개최했고 10개교가 출전했다. KIA 정재공 단장이 화순중에 우승기를 전달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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