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김리나, 한 달 동안 CF만 3편 촬영
OSEN 기자
발행 2006.08.25 08: 37

미스 태극전사 출신의 김리나가 이제는 ‘CF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고정패널로도 출연하고 있는 그녀는 최근 삼양라면, 대한항공, 네이버 등 3개 업체로부터 CF 제의를 받아 촬영을 마쳤다. 개런티 또한 신인 급으로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 한 달 동안 CF 3편을 촬영한 김리나는 "아직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고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삼양라면 CF 촬영 때는 처음 해보는 식품광고라 라면을 많이 먹을 것 같아서 아침까지 굶고 갔는데 먹은 다음 뱉으라고 해서 오히려 배가 고팠다“며 촬영 중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요즘 CF추세와 김리나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져 광고모델로 발탁된 거 같다“며 ”9월부터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라고 향후 활동계획을 전했다. bright@osen.co.kr 에어패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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