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락, ‘뮤직뱅크’서 2년 반만에 컴백 무대 가져
OSEN 기자
발행 2006.08.25 10: 23

가수 일락이 2년 6개월여 만에 TV 음악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공백기 동안 라디오 방송 외에는 단 한 번의 TV 방송출연 없이 오직 2집 앨범준비에 열의를 쏟았다는 일락은 8월 25일 KBS2 TV ‘뮤직뱅크’ 녹화방송을 통해 2집 앨범 타이틀곡 ‘애수’의 컴백무대를 가진다. 지난 17일 2집 앨범발매와 더불어 각종 온라인 및 모바일 음악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그는 이번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일락은 "오랜만에 갖는 TV 방송무대라서 조금 떨린다"며 “하지만 오랫동안 준비하며 기다려온 무대이기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겠다”며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음악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외적인 모습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일락의 변화된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2집 타이틀곡 ‘애수’는 작곡가 김도훈이 신예 작곡가 이상호, 김기범과 함께 공동 작곡한 곡으로 ‘네오 하우스’라는 새로운 음악장르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이다. bright@osen.co.kr 캔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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