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바네스, 북경 단독콘서트 집중 보도
OSEN 기자
발행 2006.08.25 11: 13

중국 언론이 강타&바네스의 북경 단독 콘서트를 집중적으로 보도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8월 22일 베이징 케리호텔에서 열린 강타&바네스의 콘서트 기자회견에 참석한 중국과 홍콩, 대만의 방송, 신문, 인터넷 매체 등 많은 언론매체는 9월 22, 23일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강타&바네스의 콘서트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중국 북경오락신보는 23일자에서 “한국과 대만을 대표하는 두 인기스타 강타와 바네스의 결합은 중국인들에게 새로운 장르의 음악과 콘서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콘서트는 중국 가수도 서기 힘든 인민대회당에서 외국인 최초로 공연을 펼치는 만큼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인민대회당은 중국 당국의 허가를 받아 정부 관련 행사와 일부 클래식 공연만 개최됐던 곳이다. 중국의 포털 사이트인 SINA를 비롯해 SOHU, QQ, YAHOO 등 4개 포털사이트도 강타&바네스와 별도로 가진 인터뷰 현장을 생중계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강타는 “이번 공연이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외국인 최초의 콘서트라고 들었다. 무척 영광이고 여러분께 멋진 공연을 선보이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타&바네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중국 4개 도시(장사, 남경, 장춘, 북경)를 순회하며 1집 ‘SCANDAL’의 음반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강타&바네스를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취재진들/S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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