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녀’ 조민혜, 외모만큼 노래실력도 좋아
OSEN 기자
발행 2006.08.25 14: 39

최근 가수로 데뷔한 ‘인형녀’ 조민혜의 앨범이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인기음악 순위에 진입하는 등 외모에 이어 음악성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8월18일 뮤즈, 멜론, 맥스MP3, 도시락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그녀의 앨범이 선공개 되자, 네티즌들은 사이트에 “인형녀라고 해서 노래는 아닐 줄 알았는데 노래 정말 좋다", "기대 이상의 노래 실력을 지녔다", "외모보다 빛나는 음악이길 바란다" 등 외모와 음악성을 비교했다. 이런 반응에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좋은 음악 활동으로 보답 하겠다"며 "조민혜는 가수 데뷔전부터 국내외 음악가들로부터 보컬능력과 음악성을 검증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스웨덴 출신 프로듀서 예르옌 링구비스트는 조민혜의 보컬이 매우 매력적이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오기도 했다"밝혔다. 이번 조민혜의 앨범에는 스웨덴 출신의 유명 드러머 겸 프로듀서 예르옌 링구비스트와 일본그룹 '안전지대'의 전문 프로듀서 요시, 일본그룹 'Day After Tomorrow', 'Every Little Thing’ 등도 작곡과 편곡 등으로 참여했다. 특히, 유럽가수들 조차 스케줄을 잡기 어려운 것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예르옌 링구비스트(JRingqvist)는 신인 가수인 그녀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할애, 타이틀 곡 녹음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틴에이지 슈퍼스타'를 비롯, '하루만', '커플링' 등 12곡이 수록된 조민혜의 음반은 8월 29일 발매된다. bright@osen.co.kr 도레미미디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