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발랄’ 장영란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장영란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2’(김호정 감독, 코리아엔터테인먼트 제작)에서 연하의 남학생을 짝사랑하는 조교 희정 역을 맡았다. 장영란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장영란은 ‘맷돌춤’ 박기웅과 함께 연기에 몰입하느라 여념이 없다는 소식이다. 장영란은 그 동안 방송 3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는 뮤지컬 ‘씨저스 패밀리’에 초보 미용사 샤론리 역으로 캐스팅 돼 춤과 연기, 노래 솜씨까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뮤지컬과 영화 출연으로 활동영역을 넓힌 장영란은 3~4편의 드라마에서 섭외가 들어오는 등 연예계에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