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브라이언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솔로 데뷔를 앞두고 곡 수집이 끝난 상태"라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앨범 녹음 여부에 대해 "이번주 주말부터 녹음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7년 간 활동하면서 단 한번도 솔로 앨범을 발표한 적이 없다. 그러나 올해 6집 앨범 발매 이후부터 브라이언은 오락프로그램에서, 환희는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각각 개인활동에 돌입했으며 9월경 브라이언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솔로 앨범 발매에 대한 계획은 늘 있었으나 그 시기를 정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브라이언의 앨범은 9월 중순에서 말쯤 만나볼 수 있을 것"고 말했다. 한편 환희는 '오버 더 레인보우'의 바쁜 촬영일정으로 인해 현재 심신이 매우 지쳐있는 상태. 드라마 일정이 모두 끝나면 일단 휴식을 취하고 그 이후 또 다른 작품을 하게 될지 아니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7집 정규 앨범 작업을 시작할지 정할 생각이다. 7집 앨범은 올해 말로 계획을 세워두었지만 언제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