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태클 퇴장' 김진규, 2경기 출장 정지
OSEN 기자
발행 2006.08.26 09: 42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중앙 수비요원으로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진규(21)가 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J리그는 지난 25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23일 시즈오카현 이와타 야마하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지바와의 경기에서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김진규에게 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진규는 오는 26일 방포레 고후전을 비롯해 오는 30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김진규는 지난 23일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지바와의 경기에서 전반 18분 거친 백태클을 하는 바람에 퇴장 명령을 받았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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