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솔로 1집 실패 딛고 음원순위 4위
OSEN 기자
발행 2006.08.28 09: 15

가슴 성형 수술 논란으로 화제가 됐던 이지혜의 싱글 타이틀곡 음원이 4위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한터차트 디지털 음원집계결과에 따르면 이지혜가 거북이, 싸이, 버즈의 뒤를 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지혜는 이번 싱글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적잖이 마음고생을 해야만 했다. 솔로 1집 앨범의 실패로 새롭게 음반을 발표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발매한 싱글 앨범 타이틀곡 ‘Love Me Love Me'가 각종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지혜 측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음반시장의 불황으로 가수들의 주 수입원이 모바일, MP3파일, 디지털 파일 등 음원 판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지혜의 음원 순위 4위는 더욱 의미가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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